수도권 최고 입지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

입력 2017-03-02 09:08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해 12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인천시 서구 가정오거리일대,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입구) 착공으로 사업을 가시화한데 이어 이달초 토지 3필지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 토지 공급을 실시해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루원시티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주상1?2?3 용지(9만3467㎡)는 인천에서 보기 드물게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과 2016년 7월 개통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청라~화곡간 BRT(2016년 103만 명 탑승), 광역버스 등이 집중되는 대중교통의 결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신월~서인천IC) 및 일반화(서인천 IC~인천항), 3월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 수도권 주요 지역과 1시간 이내(인천국제공항 25분, 여의도 25분, 서울역 40분, 강남 50분 등)에 연결이 가능하여 미래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루원시티 주상복합용지는 주거복합건물의 주거비율이 최대 90%까지 허용된다. 건폐율?용적률 및 블록별 세대수 범위 내에서 투자자가 자유롭게 주택규모를 배분할 수 있어 소형주택 선호 등 부동산 시장상황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발표한 교육행정연구타운(교육청,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 등을 루원시티로 이전)과 루원시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인천종합안전체험관(340억원 투입, 2020년까지 건립)은 루원시티만의 큰 장점이 될 전망이다.

루원시티는 올해 단지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가정역 주변을 루원시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역사와 입체보행데크, 문화공원을 연계하여 특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루원시티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부동산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토지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이 확정되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지하철노선이 모두 루원시티를 경유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이에 따라 건설사의 문의 및 상담이 급증하고 있어 투자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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